* 안녕하세요~~/이런 저런 이야기

꽃 그리고 나무, 자연을 이야기하다

박광윤 아녜스 2015. 2. 24. 13:06


 

 

 

 

 

 

 

 

 

 

 

 

 

 

 

 

 

 

 

 

 

 

 

 

 

 

 

아파트앞 꽃밭에 장미가 꽃을 피웠습니다.

햇살을 가득머금은채 해바라기를 하고 있는 그를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끌림에  한 컷 -- 찰깍

                                                        2017. 5월 15일

 

 

 

 

 

 








 




 

 

 

 





 수국 가을에 부활하다.

 



 

                                                                              

 

 

** 수국의 부활 -지난 봄에 나는 따뜻한 햇빛을 받으며 한껏 아름답게 피었었지요.

   시간이 흐르고 아름답던 빛깔도 퇴색되고-- 누렇게 변해갔지요. 그러나 날씨는 쌀쌀해 지고 나뭇잎에 단풍이 들때 쯤 난 다시 화색이 돌기 시작했지요. 제2의 삶이 시작 된 듯 얼굴에 다시 화색이 돌았지요.

   믿기지 않으면 내년 봄에 저를 잘--관찰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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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이랬던 것이 열흘이 지난 지금은  요렇게

           그래도 아직 남은 분홍의 흔적....

 

  



 

 

 

3) 요렇게 드라이플라워로 재탄생 되어 이곳에 와 있답니다.

전 이제 영원히 살거예요.^^  -  수국왈 -

 

 

 

      

 




- 플라워저널 월간지 작품에도 활용하고 -








마른 나무의 부활  (2006. 10. 3)






                                         

 

 화분에서 오래 살다가 말라서 죽은 마른 나무가 있었습니다.

      나무줄기가 굵고 탐스러워 그냥 뽑아 버리기가 아깝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방법이 있다고 했지요.~~

       그래서 작은 가지는 잘라내고 나무 기둥만 살려서 화분채 그대로 장식을 했답니다.


        그랬더니 -- 그 나무는 이렇게 새로 태어 났고 이 곳에서 오래-오래 계속 살겠지요.

           다시는 목말라 할 일도 없고 햇빛을 그리워 해야 할 일도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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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7월22일 - 행운목에 뿌리가 내렸어요 ^^

 

 

 

 지난 6월에 수녀님께서 행운목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제대꽃꽂이가 끝난 뒤 수고 했다며 주신 그 행운목

 

 

 

훤칠한 키에 그 생김새가 너무도 좋아 참으로 큰-행운을 얻은 기분이었었지요.

마침 행운목을 위해 준비된듯 키도 폭도 딱 맞는 유리병이 있어 물속에 담그궈놓았지요.

 잘-키워서 나도 누군가에게 분양해 줄 수 있기를  -

 

 

 

행운목의 수중생활이 한달이 지났습니다.

어느 날 보니 굵- 줄기에 가느다랗고 하-얀 실같은 것이 보였어요.

자세히 들여다 보니 드디어 뿌리가 내리네요.  

 

 

 

저는 지금 행운목을 유심히 관찰 중입니다. 마치 초등학생이 여름방학 숙제로 받은 과제물인양 ^^

 

 

 

 

 

  한달 사이에 잎도 제법 넓어졌답니다. 물속에 담궈만 놨을 뿐인데--

 

 

 

 

 

 

 

 










 또 다른 시작을 위한 여행 - 풍선초


 

 

 

 

 

   수업 소재로 사용한 풍선초를 끝까지 말려보았습니다.

바싹 마른상태에서 터지기 시작하더니-- 

 드디어 작지만 단단하게 여문 씨앗들이 세상을 향해 긴-여행을 시작합니다.


 하나하나의 씨앗들이 공기보다도 가벼운 깃털에 매달려

바람 부는대로  이세상 어디론가

정처없이 날아 다니다가

어느 낯선 곳에 떨어져 또 다른 새 생명을 퍼뜨리겠지요. 

새로운 향하여 날아 오르는 모습들이 신비롭네요.^^

 

 

 

 

 

 

  이 속에 그토록 많은 씨앗들이 들어 있을 줄이야 ...

 

 

 

 

 





풍선초의 산란    ( 2007. 10. 23)

 

** 풍선초 주머니는 이름 그대로 마치 풍선처럼 껍질이 얇아서, 조금만 눌러도 푹 찌그러지지요.

그러나 쉽게 색깔이 변하지도 않는,그리고 가벼워서 매달기도 좋은

참으로 훌륭한 고마운 꽃꽂이 소재지요.   

 

  

 

 

 

 

* 이 갈색의 씨앗들이 하나 하나씩 개체가 되어 날아갈 준비를 합니다.

   

 

 

 


 

 

 

 

 

 

 

  

 


* 너무 가벼워 손에 잡히지도 않는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밖 어디든지 날아가

 그들의 종족 번식을 이루겠지요.

 

 

 

 * 이렇게 동그란 주머니가  

 

 

 

* 이렇게 변했네요. 

 



 


 2012년 6월 --  이토록 질긴 생명력이??!!!


 어느 날 봉숭아씨 한개가  어찌 어찌 하여 이 작은 구명까지 날아가 떨어졌겠지요.

시멘트, 바닥 밑 어디선가 물줄기를  찾아서 이렇게 잘 -자라서 꽃을 피웠네요.

치열하고 악착같은 모습이 신기하다 못해 경이롭기까지 한 이 모습을 보며

인간인 나는 과연 얼마나 나약하게 살고 있는지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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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있지롱 ~~

 

나- 스타티스 맞아요 ^^

 

 

 

꽃속에 꽃이 피었습니다. 프리지아랑 함께 꽂아 놓은꽃속에서

 

웬 다른아이가 고개를 쏘--옥 ??

 

보라색 스타티스꽃 속에서 마지막으로 흰색 꽃이 삐죽이 고개를 내밀며 배시시 웃으며 하는 말--

 

˝ 나도 있지로--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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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 꽃을 피우다.

- 늘 가시를 달고 -- 싱싱한 줄기로만 자라는줄 알았던 오래된 알로에--

 어느날 꽃대가 올라오고 있네요.

 

 

 

 

 

 

 

 

 

 

 

                     

 

 

 

 

 

 

 

 

 

  드디어  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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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발견한 최초의 약초는 -- 알로에

 

                             . 알로에 - 다육식물

                             . 백합과 - 알로에속의 다년생 초본

                             . 원산지 - 아프리카대륙에 자생하는 건생식물 

                     오늘날 열대,온대등의 지역에서 넓게 자생, 그밖의 여러지역에서도

                                           많이 재배되는 세계적 약용식물

                             . 모양 - 창과 같이 길고 끝이 뾰족한 잎의 양쪽가(엽연)에 톱니 모야의 가시가 돋고

                                        황색 또는 주황색꽂이 핌.

                             . 재배요령 - 배수,공기유통이 잘되고  모래땅, 200일 이상의 태양광을 쪼여야 함.

                             . 번식시키지 - 돋아난 새끼가 10cm자랐을 때, 떼어서 삽목한 후

                                                 2년쯤 기르면 사용가능.  

 

 

 





 

 

 

   참으로 예쁘게 선을 살리듯 자라고 있는 -- 넘 탐스러운 우리집 스키답서스  

 

2015년 2월

 

 

 

 

 

 

 

 

 

 






철없는 진달래


 햇볕이 너무 좋다고 봄에 피고 또 피고...

   강원도  동해휴게소--

 가을 바닷가 언덕에 진달래가 피었네요


2007.10. 31


 

 

 

* 나도 따라 펴보겠노라고 준비 중인 꽃봉오리

 

 

 



 

 









  20년된 관음죽에  처음으로 꽃이 피었어요.

2010.


 붉그스름한 줄기에서 작은 흰 꽃들이 피더니 그 줄기는 매우 단단하여 며칠 전에 일부러 잘라냈지요.

   그런데 오늘 아침 어느 틈에 여린 새로운 꽃줄기가 자란것을 보았답니다. 혹시나 했더니 올해도 또 볼 수 있음이 또 하나의 기쁨입니다. 

   관음죽에 꽃이 핀다는 것을 작년에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20년을 기다려야 만나 볼 수 있는 꽃... 참으로 귀하지요.  

 

     * 음지성 식물로 암모니아를 흡수하여 화장실에 두면 좋다는 기능성

     식물이지요.

 


 

 

  

 

 * 언제 보아도 탐스럽고 아름다운 등나무 꽃이

 올해도 어김없이 향기를 발산하며 꽃송이를 늘어 뜨리고 있어요. 

    그 긴-줄기로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쉼터를 제공해주는 참으로 고마운 나무지요.


 

 









곤드레나물이 엉겅퀴라고라?


 들판에 나가면 흔하게 있는 엉겅퀴 잎이

 곤드레나물이라 불리는 그거라하고요? ^*^




                                      

 



 

 

            산책을 나오녔는지 관광객 앞에서 빙 빙 돌며 -자태를 한컷 뽐내고 있는 공작새 한마리  -나좀 봐주세요 ^*^

- 용인 호암미술관 정원 -









 산수유 축제 (4월 초) - 이천 백사면,양평 개군마을     

2009.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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