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께 영광을/성요한성당제대꽃

2011년 (11월 ~12월) 아녜스플라워 전례꽃꽂이.제대꽃꽂이

박광윤 아녜스 2011. 11. 16. 11:38

 

 

 

 

 

 

 

* 2011년 12월 11일 대림제3주일  (자선주일)

 

 

<너희 가운데에는 너희가 모르는 분이 서 계신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8.19-28

6 하느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요한이었다. 7 그는 증언하러 왔다. 빛을 증언하여 자기를 통해 모든 사람이 믿게 하려는 것이었다. 8 그 사람은 빛이 아니었다. 빛을 증언하러 왔을 따름이다.
19 요한의 증언은 이러하다. 유다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사제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당신은 누구요?” 하고 물었을 때, 20 요한은 서슴지 않고 고백하였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하고 고백한 것이다.
21 그들이 “그러면 누구란 말이오? 엘리야요?” 하고 묻자, 요한은 “아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면 그 예언자요?” 하고 물어도 다시 “아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2 그래서 그들이 물었다. “당신은 누구요?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우리가 대답을 해야 하오. 당신은 자신을 무엇이라고 말하는 것이오?”
23 요한이 말하였다. “나는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대로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하고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다.”
24 그들은 바리사이들이 보낸 사람들이었다. 25 이들이 요한에게 물었다. “당신이 그리스도도 아니고 엘리야도 아니고 그 예언자도 아니라면, 세례는 왜 주는 것이오?”
26 그러자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런데 너희 가운데에는 너희가 모르는 분이 서 계신다. 27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신데,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리기에도 합당하지 않다.”
28 이는 요한이 세례를 주던 요르단 강 건너편 베타니아에서 일어난 일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1984년, 해마다 대림 제3주일을 ‘자선 주일’로 지내기로 정하였다. 자선은 사랑을 실천하는 한 가지 방법이며, 주님께서 당신 자신을 송두리째 내주신 성체성사의 나눔에 동참하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보잘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베푼 물 한 잔도 당신께 베푼 것으로 여기신다(마태 25,38-40 참조). 자선을 베풀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의 마음이다.

오늘은 대림 제3주일이며, 자선 주일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이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세례자 요한이 장차 오실 예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었듯이 우리도 날마다 자신을 비우고 낮추는 겸손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낮아질 때 낮은 곳으로 오실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미사를 봉헌하며 곧 오실 우리 주님을 기다립시다.  -매일미사-

 

 

 

 

어느덧 대림 제3주일입니다. 분홍색초에 세번째로 불이 밝혀지면- 이제 한개만 더 켜면 성탄절이네요. 

 

 

 

 

 

 교회에서는 대림제3주일에 사제께서  분홍색 제의를 입으시도록 권고합니다.

장차 빛과 사랑으로 우리에게 오실 아기예수님을 애타게 기다리며 잠시 쉬어가는 주일로서 장미주일이라고 하여

제대 앞에는 신부님 제의와 일치하는 장미가 꽂혔습니다. 

분홍장미는 우리와 짝이되실 예수님과의 사랑의 표현이라고 사제께서 말씀하십니다.

 

 

 

 

 

* 사제께 누가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서 제의만 보이도록합니다. 

 

 

 

 

 

----------------------------------------------------------------------------------------------------

 

 

 

 

 

 

 

 

 

 

 이번 주 토요일에도 성당에서는 혼배미사가 2대 있습니다.

모처럼 제대 앞이 화려해 졌네요.

마침 장미주일이라 혼배꽃 가운데 놓인 분홍장미가 자연스레 포인트꽃이 되어 조화를 이룹니다. 

양쪽에 놓인 화사한 꽃은 결혼식이 끝나면 바로 치워야 합니다.

 

 

 

 

 

 

 

 

 

 

 

 

 

 

 

 

 

 

 

 

  

------------------------------------------------------------------------------------------

 

 

 

 

 

 

 

 분홍초 앞에 안스륨을 세우고 중앙에 분홍색 장미를 배치하여 대림제3주일임을 표현해봅니다.

 

 

 

 

 

 

 

 

 

-------------------------------------------------------------------------------------------

 

 

* 독경대

 

  결혼식에서 신랑 가슴에 다는 부토니아를 신부의 부케에 있는 꽃중의 하나로 만들어 셋트를 이루듯이

복음이 선포되는 독경대 앞에도 제대 앞에 놓인 꽃중에 남은 것으로 장식을 해봅니다.

  

 

 

 

 

-------------------------------------------------------------------------------------------

 

 

 

 

 

 

 

 

 

 

 

 

 

 

 

 

 

 

 

 

 

-------------------------------------------------------------------------------------------------------------------------------------------------------

 

 

 

*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상 - 전정숙 유스티나

 

 

 

 

-------------------------------------------------------------------------------------------

 

 

 

 

* 착한 목자상

 

 1층에 계시던 착한목자 예수님이 성체조배실과함께 2층으로 옮겨지셨답니다.

한쪽에는 성경 필사하는 공간을 함께 꾸며 놓으셨네요.

 

 

 

 

 

 

 

 

 

 

 

 

 

 

-------------------------------------------------------------------------------------------

 

 

 

 

 

 

* 소성당-김미영 글라라

 

 

 

 

 

 

 

 

 

 

 

 

-----------------------------------------------------------------------------------------

 

 

 

* 피에타 상-전정숙 유스티나

 

 

 

 

 

 

 

 

 

 

 

-------------------------------------------------------------------------------------------------------------------------------------------------------

 

 

 

 

 

  2011년 11월 13일 (평신도주일 & 혼배)

 

 

 

    평신도는 예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으로서, 성직자를 제외한 모든 신자를 가리킨다.

 세례성사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한 몸을 이루고, 그리스도의 사제직, 예언자직, 왕직에 참여하여 그분의 백성으로서 사명을 완수하는 신자들을 말한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평신도 사도직의 중요성을 크게 강조하였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이러한 공의회의

정신에 따라 1968년 ‘한국 천주교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의 결성과 더불어 대림 제1주일을 ‘평신도 사도직의 날’로 제정하여, 평신도들에게 주어진 사도직의 사명을 거듭 깨닫게 하였다.

그 뒤 1970년부터는 연중 마지막 주일의 전 주일을 ‘평신도 주일’로 지내 오고 있다.   -매일미사 -

 

 

 

 

11월 일정표에 오늘은 혼배가 없는날이지요. 11월에 유일하게 혼배가 없는 주일이라 그런가보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오늘은 시간이 여유롭겠네 -수다하면서 꽃시장에서 돌아왔지요.

 

분당 들어서서-성당 거의 다왔을 때 새삼스럽게 확인전화가 하고 싶어졌답니다. 성당사무실에 전화했지요.

당연히 없는 주일이지만 왠지 확인이 해보고 싶어서요.

" 이번주엔 혼배가 없지요?

      " 있는데요. 두대나 있는데요 .."

" 예!!!! --- 순간 멍-- 혼배와는 아-무 상관없는 붉은색으로 뒤덮을려고 했는데.... 어찌할꼬--"

분명히 혼배가 있음을 재차 확인하고- 바로 차를 돌려 양재동 꽃시장을 항하여 GO- GO- 씽 

 

이미 1차 시장은 봐 놓았으니 혼배꽃만 10분 안에 후다닥 구입해서 돌아 왔답니다.

 

 

 

 

 

 

 금요일에 꽃꽂이 후에 사진을 못찍어 주일이 지나 월요일에 사진을 찍게 되었는데 시베리아는 이미 화-알짝 피어버렸네요. ^*^

피었을 때 꽃의 형태가 엄청 크다 보니 전체 디자인에 변형이 생기므로 일부는 잘라 내고 다시 정리하였지요.

꽃술도 보이는 대로 꼭 따주어야 꽃이 깔끔하게 유지됨.

 

 

 

 

전례적으로 위령성월이며 - 평신도 주일입니다.

 하느님의 모상을 닮은 신자들이 하느님 닮아 가는 신앙의 열매로 가득하기를 바라며

 이 가을에 열매를 충분히 사용해 보았답니다. 

 

 

 

 

* 독경대 

 

 

 

 

-----------------------------------------------------------------------------------------------------------------

 

 

 

 

 

 

 

 

 

 

* 주일 미사가 지나고 평일미사는 소성당에서 있으므로 이미 심하게 피어버린 시베리아를 정리할까- 하다가

그래도 아직은 봐 줄만하기에 다시 제자리에..

 

 

 

 

* 성김대건안드레아사제 성인상-김미영글라라,전정숙 유스티나

 

 

 

 

 

-----------------------------------------------------------------------------------------------------------------

 

 

* 소성당 -김미영글라라 

 

 

 

 

 

 

 

 

*피에타상 - 전정숙 유스티나

 

 

 

 

 

 

==================================================================================================================

 

사계절타이틀-신.swf
0.9MB
요정-귀한 도구-보라-핑크).swf
0.09MB
사계절타이틀-신.swf
0.9MB
십자가타이틀3.swf
0.04MB
요정-귀한도구-핑크.swf
0.09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