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5월 28일 성모밤 그리고 혼배 미사
분당 성 요한성당에서는 5월28일 토요일 저녁 7시에 성모의 밤 과 특전미사가 있었습니다.
금요일에는 5시에 혼배미사가 있어서 3시까지는 꽃꽂이를 끝내야 하므로 너무도 바쁘게 서둘렀던 하루였습니다.
토요일에는 혼배미사가 2대 - 그 시간을 피해서 성모의 밤 행사 준비를 해야 하는데- 낮에는 먼 곳에서 친구네 결혼식이 있어
부득이 얼굴만 보고 돌아 오느라 5시간 빼먹고-
번개불에 콩볶듯이 튀었는데 -
역시 성모님께서는 당신의 축제를 지휘하고 계셨는지 -
다행히 미사에 지장이 없도록 모-든 일을 마치게 도와주셨답니다. 친구에게 성의를 다했으니 - 개운하고
성모의 밤 준비도 무사히 마무리 했으니 - 얼마나 다행인지요. 감-사합니다. 성모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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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배꽃꽂이는 흰색을 넣고
성모의 밤 행사이므로 성모님의 색인 하늘색과 상징인 장미꽃을 그리고 순결하고 향기로운 백합을 바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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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경대
*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상
성모의 밤 및 특전 미사 - 양쪽에 보이는 수직형의 은색은 파이프오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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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도 성모의 밤 어머니-하늘색 옷을 입으신 모습이 뭉클하도록 아름다우시네요.
* 2007년도 성모의 밤 어머니
* 저녁때 대성당 제대 꽃꽂이에 물을 주고 나오는데 -
3층대성당로비에서 4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마치 달빛이 창문을 통해 비치는 듯 신비로운 광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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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5월1일 - 부활제2주일 '하느님의 자비주일과 혼배미사'
‘하느님 자비의 사도’로 알려진 폴란드 출신 파우스티나(1905-1938년) 성녀는 2000년 부활 제2주일에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게 시성되었다.
교황은 이날 파우스티나 성녀의 시성과 함께 그리스도 신자들에게 하느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한결같은 사랑과 자비를 기리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교회는 2001년 부활 제2주일부터 ‘하느님의 자비 축일’을 지내고 있다. 이날 미사에서는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를 간절히 구하고 그분께서 베풀어 주신 자비에 감사드린다.
오늘 전례
▦ 오늘은 부활 제2주일입니다. 또한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을 기억하는 ‘하느님의 자비 주일’입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의심하던 토마스에게 몸소 나타나시어 십자가의 상처를 보여 주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자비와 사랑의 상처를 통하여 용서받고 구원되었습니다. 우리도 이웃을 위하여 용서와 자비와 사랑의 마음을 가질 것을 다짐하며 미사를 봉헌합시다.
복음
<여드레 뒤에 예수님께서 오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9-31
19 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0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당신의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기뻐하였다.
21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22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24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서 ‘쌍둥이’라고 불리는 토마스는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다. 25 그래서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우리는 주님을 뵈었소.”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토마스는 그들에게, “나는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직접 보고 그 못 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 또 그분 옆구리에 내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 하고 말하였다.
26 여드레 뒤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모여 있었는데 토마스도 그들과 함께 있었다. 문이 다 잠겨 있었는데도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말씀하셨다. 27 그러고 나서 토마스에게 이르셨다. “네 손가락을 여기 대 보고 내 손을 보아라. 네 손을 뻗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28 토마스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29 그러자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30 예수님께서는 이 책에 기록되지 않은 다른 많은 표징도 제자들 앞에서 일으키셨다. 31 이것들을 기록한 목적은 예수님께서 메시아시며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여러분이 믿고, 또 그렇게 믿어서 그분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부활시기 하느님의 자비주일에도 성당에서는 혼배미사가 있답니다.
아름다운 새 가정이 하느님의 축복속에 새로 태어나는 참으로 복된날이니 -이 결혼식에 참석하는
모든이들에게 또한 히느님의 은총이 내리시기를 기도하며 정성되이 혼배꽃꽂이를 하였지요.
거의 매주 대성당 제대앞에는 혼배꽃꽂이가 장식됩니다.
그러나 더욱 앞서야하는 것은 미사에합당한 전례가 우선이므로 중앙에는 전례꽃꽂이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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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경대
* 성인상
* 소성당 - 김미영 글라라
* 피에타 상 - 전정숙 유스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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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4월 23일 - 부활절 (소성당)
부활 축하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습니다. 우리에게 빛으로 오시어 이제 영원히 우리 안에 함께 사실 예수님
늘 주님안에서 행복하시기를 --- 기도합니다.
앞으로 부활시기 50일 동안 부활초에 빛을 밝히고 성령께서 강림하실 '성령 강림 대축일'까지 부활의 기쁨 속에
지내게 되겠지요 . 알렐루야
예수 부활 대축일은 주님의 영원한 탄생일이며, 교회의 모든 축일 가운데 가장 큰 축일이다.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이 세상에 오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온전히 희생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묻히시고 부활하시어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다.
따라서 예수님 부활은 인류 구원 행위의 절정이며 최종 목적이다.
오늘 전례
▦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이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오히려 온 인류에게 구원을 드러냈습니다. 이제 우리는 어둠에서 빛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게 되었습니다. 주님 부활로 세상에 기쁨과 희망이 가득찼습니다. 오늘 우리는 생명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부활의 은총이 우리에게 충만히 내리도록 마음을 모아 미사를 봉헌합시다. ( 매일미사 )
* 김미영 글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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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4월3일 사순 제4주일
오늘 전례
▦ 오늘은 사순 제4주일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빛이심을 선포하시며 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이를 치유하십니다. 우리가 세상 것에 눈이 멀면 빛이신 주님께서 계셔도 그 빛을 볼 수 없습니다. 영적인 눈이 열려야 주님의 빛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미사에 참례하며 우리의 영적인 눈을 낫게 하시고 열어 주시도록 주님께 간청합시다.
이사 66,10-11 참조
즐거워하여라, 예루살렘아. 그를 사랑하는 이들아, 모두 모여라. 슬퍼하던 이들아,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위로의 젖을 먹고 기뻐 뛰리라.
<대영광송 없음> - 매일미사 -
미사 때 사제는 분홍색 제의를 입고 제대꽃꽂이에는 분홍색 장미를 꽂습니다.
대림시기는 제3주일에 장미주일을 지내므로 사순시기에도 3주일로 착각을 하는 봉사자가 혹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한
주일이되겠네요. ^*^
4월2일 토요일 3시 혼배 미사
주일 11시 교중 미사
주일 2시 혼배 미사
* 독경대
시장에 나가니 눈에 띄는 나무가 보입니다. 거치른 질감과 투박한 색감이 마음에 들어 살구나무를 선택 했지요.
화살나무 일색의 사순시기 꽃꽂이에 어울릴듯하네요.
아래쪽에는 나무와 유사한 색의 돌이 있길래 바닥에 깔아 놓아 자연스럽게 살구나무의 부위기를 살림
* 성인 김대건 안드레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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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성당 - 김미영 글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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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에타 상 - 전정숙 유스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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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4월 2일 토
사순제4주일 토요일 입니다. 성당에서는 이번주에는 토요일 3시에 결혼식이 있습니다.
3시 혼배미사까지는 다른행사가 없으므로 움직이지 않아도 무방하니 -
온전히 혼배를 위한 꽃꽂이만 놓았습니다.
너무도 싱싱한 시베리아와 설유화는 마치 부활절 꽃꽂이로도 손색이 없겠네요. ^*^
저녁 7시에 있는 토요일 특전미사에는 화려한 혼배꽃꽂이는 일단 치워 놓고, 전례꽃꽂이를
제대 앞에 놓게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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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생을 출발하는 새 가정이 하느님의 은총 속에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아 가기를 기도하며
중앙에 사랑스러운 장미를 넣어 양쪽을 연결해 보았지요.
* 혼배미사가 끝나면 제대 앞으로 옮겨질 전례꽃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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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3일 일요일 2시 혼배 미사
전례꽃꽂이 봉사자로서 매우 분주한 주말이었습니다.
토요일 3시 혼배미사 꽃꽂이를 저녁 특전미사 때는 제대 앞에서 치웠다가 - 주일 11시 중심미사가 끝나면 오후 혼배미사를 위하여 다시 제대 앞으로 옮겨왔습니다. 전례꽃꽂이는 중앙에 그대로 두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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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시에 혼배 미사가 끝났으니 이제는 완전히 제대 앞에서 내려다가 공간이 넓은 '착한 목자상 '으로
* 혼배가 끝나고 정리된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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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께 영광을 > 성요한성당제대꽃 '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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