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요한성당 -어서오라 반기시네
** 힘들 때,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을 때,기쁜일이 있을 때 이곳으로 오세요.
두팔 크게 벌리시고 "어서오너라"--- 하시며, 당신을 맞아 주시고,함께 해 주실 분이 여기 계십니다.
***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수 없다.
(요한 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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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요한 성당에서 세례식이 있던 날 :
리스(Wreath-원형틀)는 시작도 끝도 없는 영원의 상징입니다.
선택받은 모-든이들에게 하느님의 은총이 소나기처럼 내리시기를 ... 아멘
**분당요한성당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132번지 (www.john.or.kr) 에 위치하고 있지요.
판교톨게이트를 나와서 광주방향으로 죽-직진하면 약5분후 웬쪽에 율동공원 주차장이 있고 육교를 지나서,태재고개를 넘기 전 우측에 위치하고 있지요.
가을이면 성당 앞길에 은행나무,단풍나무가 어울어져 참으로 황홀한 풍경을 연출하지요.근처에있는 율동공원은 옛날 저수지를 개발한것인데 깨끗하게 정리되어 다듬어진 공원으로 주변은 먹자동네도 형성되어 있으며, 공원에서 보이는 성당은 너무도 멋진 한폭의 그림입니다.
--> 성당시설
. 지하3층에는 장례기도실이 있어 넓고 쾌적한 시설에서 이 세상을 떠나는 이들을 하느님의 집에서 배웅하지요.
레지오단원들의 지속적인 연도속에서..
. 2층에는 "하늘마당"이라는 예쁜 까페가 있는데,매우 저렴한 가격과 편안하고 깔끔한 분위기로 늘 많은 사람들의
쉼터가 되지요. 외부인들도 많이 이용합니다. 요한성당에 오시면 만남의 장소로 훌륭합니다.
. 3층 대성당에서는 크고 작은 문화행사도 많아서 본인의 관심만 있으면 훌륭한 큰 공연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백건우씨의 피아노 연주회,정명훈씨가 지휘하는 서울시향의 연주회도 있었지요.
연중 결혼식이 많은데 인기가 짱이라 연초에 예약하지 않으면 힘들다나요?
주차장도 넓고 여유로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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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분당요한성당 대성당
- 아녜스의 제대 꽃꽂이 -
** 가톨릭 미사전례는
바티칸 교황청으로 부터 전 세계 어느 곳이든지 통일되어 있지요.
교회력의 시작인 대림시기부터-성탄시기-사순시기-부활시기-연중시기 등.각 전례에 합당한 색상과 전례의 의미를 꽃꽂이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년중 결혼식도 많지요.하느님의 집인 성당에서...그리고 성당의 중심인 제대앞에서의 결혼식이니,대축일에 혼배가 있을 때는 중앙에 전례꽃꽂이를, 양쪽에는 결혼식 꽃꽂이를 합니다.
사순시기, 대림시기 때는 식이 끝난 뒤 혼배꽃꽂이는 곧 치웁니다.
. 분당요한성당 정문에 들어서면 우측에 피에타상이 있습니다.
피에타상은 미켈란젤로의 작품으로 로마 성베드로성당에있는 예수님을 안고 계시는 성모상입니다.
성베드로성당의 피에타상과 동일한 재질과 동일한 크기로,"프랑코 에체르비에타 "사에서 제작되어
미국,홍콩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분당요한성당에 소장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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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2월 7일 대림2주일과 혼배
. 대림2주일인데 토,일요일에 혼배가 3대나 있답니다. 미사때에는 진보라와 연보라 두개의 초를 켭니다.
* 초 세개는 유리병에 넣고, 대림2주일의 초는 기존의 초꽂이에 연보라색 스타티스로 환의 형태를 만들어
장식함.
* 혼배미사가 끝나면 제대 앞에는 대림초만 두지요.
주일미사 때는 혼배꽃꽂이를 치워야 합니다. 따라서 혼배때는 양쪽의 꽃을 놓았다가 토요일저녁 특전미사 때는
치웠다가,일요일 혼배 때 다시 놓았다가, 혼배미사가 끝나면 완전히 치우지요.
* 피에타상 앞
* 대림2주일 이므로 연보라색 초를 세워 대림2주를 상징했습니다. 초는 유리병 속에 넣었지요.
지난 해 대림절에 제대 앞에 사용했던 초를 질 보관했다가,꽃꽂이에 활용해 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긴-초가 없으면 짧은 초를 구입해서 그 주일의 색을 표현해 보는 것도 작가의 의도겠지요.
초에 불까지 켜 놓으면 좋겠지만 관리가 위험해서리...
* 분당 요한 성당의 대림환 만들기
. 올해는약 150개를 만들었습니다.
예전에는 약 400~500개를 일주일 내--내 ,작년에는 약 250개, 올해는 팍-- 줄였지요.
가급적 헌화회원 전원이 참여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빠지는 사람도 있고, 올해는 금,토 이틀 동안 간단히
끝냈답니다.
. 기본 소재는 편백이고요. 저는 엽란,호엽란을 넣어 약간의 변화를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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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1월 9일 위령성월의 연중과 혼배
이번 주에도 혼배가 3팀이나 있다네요. 금요일저녁에 인순이 공연관계로 토요일 다시 나와서 꽃꽂이 마무리 하느라 바빴지요. 토요일에는 12시,3시에 혼배미사가 있거든요.
. 피에타 상-1
* 피에타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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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0월12일
묵주기도성월인 10월 주일마다 혼배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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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9월 14일 추석 꽃꽂이 - 추석날은 제대앞에 상차림을 하여 조상께 차례를 드리는 예절이 있답니다.
신자들은 성당에서 미사와 합께 추석차례를 지내지요.
* 모-든 분들이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지내시기를 기도하며....
* 차림할 때 이 꽃은 잠-시 독서대앞으로 옮겼놔야 겠네요.
- 그리고 이곳에 풍성한 차례상이 놓이겠지요.
* 성당 정문 앞에 설치된 피에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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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17일 성모승천대축일을 변형시킨 -연중시기와 혼배
8월15일 성모승천대축일 이틀 후가 주일이네요. 일요일엔 혼배도 있고요.
기존의 것을 조금변형시키고 양 옆에 혼배꽃을 장식했답니다.
* 2008년 8월15일 성모승천대축일
* 피에타상
* 2008년 7월20일 - 연중시기
분당 요한성당에서는 거의 매주일, 때로는 한주일에 2대-3대의 혼배미사가 있지요.
이번주에는 7월중 유일하게 혼배미사가 없네요. ~~~~ 여유
* 강론대
* 성인상
* 피에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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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6월 22일 - 남북 화해의 날,남북통일 기원미사 및 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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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5월24일 - 성체 성혈 대축일
* 성모의 밤 ( 토요 특전 미사와 함께하는 성모의 밤)
* 요한 성당의 주보성인 - 김대건 안드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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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4월 27일 - 부활6주일
-혼배,성남대리구 가정신앙대회-
* 이 날 4월25일,토요일 2시 요한성당에서
성남대리구 "가정신앙대회"가 있었습니다. 이천오백여명의 성남 소재 본당의 신자들이 모여 이용훈 마티아 주교님의 미사와 함께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 두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히아 히야친타양
* 이희아를 훌륭한 피아니스트로 만들어 내신 장한 어머니
* 이희아의 매니저 오빠와 함께 듀엣으로
* 사전에 약속은 없었지만 장식해 놓은 보라색 알륨의 제대꽃꽂이 앞에 역시 흰색과 보라색의 옷을 입고 있는 이희아양
* 풍선장식 역시 다른 팀에서 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서로 약속이나 한듯이 전체적으로 색의 조화를 이루는 꽃장식 ~~~
* 피아니스트가 소프라노로가 되어
* 히아의 요청으로 다함께 "사랑으로"를 합창하며
* 학생들의 신앙수기 시상식
* 행사를 끝내고 미사를 집전하시는 이용훈 마티아 주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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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 탄생 예고 축일 = 성모 영보 축일 3월31일
.이동축일 : 부활 팔부축제 기간에는 다른 축일을 지낼 수가 없으므로 팔부 축제가 끝나는 '주님 자비 주일'을 지난 후로 이동하여
'성모 영보 축일' 지냄 (이동축일)
.성모 영보: 구세주 오심을 성모님을 통해서 알린다는 뜻.
.성모 영보 축일은 성탄과 연결하여 원래는 태양 숭배 축제였음.
.모든 축일은 12/25일 성탄절을 중심으로 역순으로 계산하여 정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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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3월 30일 - 주님 자비 주일=사백일(흰옷을 벗는다)
.부활팔부 축제 : 부활절 ~ 다음주 주일(주님 자비 주일)까지
.사백일 : 예전에는 부활절 때 세례 받은 신자들이 흰옷을 입고
예수님을 찬양하는 축제를 벌였는데 팔일 후 그간에 입었던
흰옷을 벗는다고 하여 '사백일' 이라고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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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3월 16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9사순시기,사순절)
사순시기(사순절)의 마지막 날인 이 날 성지축복과 성지행렬의 전례를 거행한다.
예수님이 예루살렘 입성 시 나귀를 타고 올리브산 내리막길에 이르렀을 때 수많은 군중들이 자기들이 본 모든 기적들에 대하여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올리브나무와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소리 높여 예수님을 찬양하며
"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미 받으소서, 하늘에는 평화,하느님께 영광"
(루가 19;28-40)
" 호산나 !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이스라엘의 왕 찬미 받으소서!"
(요한 12;13) 를 외치며 예수님을 환영한 사건을 기념한다.
따라서 미사 전례 때 성당에서는 사제가 성지가지를 축복한 뒤 입성예절을 하는데, 복사가 십자가를 들고 앞장서고, 뒤에 사제는 소철가지를 들고, 봉사자들은 측백가지로 대신하여 들고 따라 들어 온다.
이 때 자리에 앉은 신자들은 축성 된 나무가지를 흔들며 환영한다.
* 미사에서는 수난 복음이 낭독되고
( 열두제자들과의 만찬,장차 다가올 당신의 운명에 대한 가슴 찢어지는 고통,예수가 누군지 모른다는 베드로의 부인,유다의 배반,나무 십자가를 지고 쓰러지고,일어나며 골고타-해골산- 언덕을 오르는 예수,십자가에 못박히심,돌무덤에 묻히심)
제의 및 제대초의 색은 적색이다.
* 3월 15일 부활절을 한 주일 앞두고 세례식이 있습니다.
제대 앞에는 사순절 꽃꽂이를 해놓은 상태에서,세례식 꽃꽂이는 우측 공간에 놓았다가 세례식이 끝나면 즉시 치우죠.
세례식 때는 부활초를 켯다가 세례식 후 부활초는 치웁니다.
제대초의 색도 부활초와 같습니다.
* 성령으로 세례를 받고 새롭게 태어 나는 세례자들의 세례식을 위한 꽃꽂이 - 미사 후 치운다.
* 세례식 후 제대초를 모두 치운 상태
- 주일에는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미사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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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3월2일 사순4주일 - 장미주일
사순절 때 사순4주는 장미주일을 지냅니다. 무거운 분위기의 회개와 보속의 사순시기중 밝은 분위기의 장미주일에는 제대꽃꽂이에 장미꽃을 놓습니다.
복음말씀에 예수님께서 소경의 눈을 뜨게 해주셨습니다.
처음으로 빛을 보는 소경의 눈에 비쳐올 빛의 모습을 소철로 표현.
* 사순절에 혼배가 있어서 혼배미사가 끝나면 양쪽의 꽃은 치웁니다.
- 사순절때 꽃꽂이는 화려하게 하지 않습니다.,
* 사순시기에서 사순이라는 의미는 본래 40이라는 뜻이다.
40이라는 숫자는 성경에서 중대한 사건을 앞두고 그를 준비하는 기간을 상징한다. 모세는 십계명을 받기 전 40일간 재를 지켰고,엘리야도 호렙산에 갈 때 천사가 주는 음식만 먹으며 40일을 걸었으며,예수께서도 공생활 전 40일 동안 단식과 기도를 하셨다.
이처럼 그리스도 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사건인 부활을 맞이하는 마음의 준비를 하는 기간을 40일(사순)로 정한것도 성서적인 의미가 있다.
사순절 기간동안 신앙인은 희생과 극기를 실천하며 이에 대한 표징으로 금육과 금식을 지킨다. 이러한 인내는 형식이 아닌 가난한 이웃에 대한 나눔의 실천으로 완성되어야 한다.
* 사순시기는 날짜는 부활절로 부터 거슬러서 정해지는데,이유는 부활절은 매년날짜가 바뀌기 때문,부할절 날짜는 매년 춘분 후 만월이 지난 첫번째 주일이다.
* 기-다란 소철 한가지 우측으로 옮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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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1. 27 연중시기 혼배
** 겨울철에는 몬스테라(추위에 약한 아열대 식물)를 조심하세요.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성당에서 혼배가 있으므로 주로 금요일에 제대꽃꽂이를 합나다.
이번에도 예전처럼 금요일에 꽂았고 토요일 특전미사에 참례하기 위하여 성당에 갔지요. 꽃에 물도 줄겸해서 미사후 물을 주려고 가까이 갔을 때 황당 그자체였지요. 어제 꽃은 넓-은 몬스테라 잎이 몇개는 마르고, 처지고 마치 일주일이 지난 듯 보였지요.
분명 어제는 싱싱했는데.. 순간 아차 !! 얼었구나 . 물론 성당안에서 언것은 아닐테고 운반도중 어디선가 영향을 받은 것이 확실..
다행히 일찍 발견하여 뽑아내고 손질했기 다행이지 내일 오후쯤 왔더라면 왼 종일을 그상태로 ... 휴---
꽃시장에서 싱싱하던 몬스테라가 실내에 들어 왔을때 힘없이 늘어지는 현상을 보는데 그것이 바로 얼었다는 표시 ... 겨울에는 절대 조심히시길 ...
* 그날 저녁이후 안스리움을 받쳐주고 있던 저 싱싱하던 몬스테라는 잎이 모두 말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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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6일 주님공현대축일
성탄시기 - 성탄절,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주님 공현 대축일
주님 세례 축일에는 제대 앞에 아기예수님을 모십니다.
성탄절에 설치했던 구유,아기예수님 등 성탄절의 상징들은 '주님 세례축일,이 지난 다음 날 모두 치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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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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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4)
(4-1)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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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월1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성탄시기 이므로 제대 앞에 아시 예수님을 모십니다.
'* 하느님께 영광을 > 성요한성당제대꽃 '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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