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의 가을이래요.
친구들 모임에서 가을 나들이로- 잊고 살았던 고궁을 갔었죠. 종묘를 거쳐서 다리를 건너 창경궁으로 넘어갔죠.
있는 폼, 없는 폼으로.. 한 컷 찰칵 ~~
소녀적 마음은 아직도 여전한지 가을 속에 빠졌답니다. 아주 푸-욱
* 단풍나무에 불이 났네요ㅡ 우리도 넘 고은 단풍을 놔두고 그냥 못가지요^^
* 낙엽과 단풍 속에 묻혀 보고 싶다나요? 그렇다고 호수 속엘랑은 들어 가지 마시어요.^^
* 이 곳에도 아름다운 가을이... 넘 황홀해---요. 구도가 좋은건지 모델들이 좋은건지^^^
당최 일어날 생각들을 안해요. 이거이 사진이여?..수채화 그림이여?
싸모님--들 집에가 저녁들 안하셔두 되-유~~~?.
* 자리만 바꿔서 찍고 또 찍고. 계속 요기서들 서있을껴?^^.
* 어쩜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아무도 우릴 방해하지 않네요.
** 혼자 심심할까봐 뒤에 계신 불청객들이 함께 해 주셨네요. 고맙지 뭐요ㅠ.
* 가는 곳마다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리,또 앉았네요 글씨^^^ 이제 그만 집에들 가서유~~~ 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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