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녜스의 전례꾳꽂이 ( 세이플로리 2014년 ~ 2019년)
꽃월간지 SAY FLORY
- 한국전례꽃지도자연합회 데몬스트레이션 -
2019년 2월13일 -한국전례꽃지도자연합회
( 주님탄생예고대축일- 3월25일 )
이사야 예언자는 - 다윗 왕실의 아하즈 임금에게
젊은 여인이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할 것이라고 말한다(제1독서).
주님탄생예고대축일(성모영보대축일)은 예수탄생대축일인12월25일로부터 9개월을 거슬러 3월25일에 지낸다.하느님의 천사가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잉태하였으니 그의 이름을 예수라하여라"전하니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응답한다.
이는 오늘날 묵주기도 환희의 신비 와 성모송의 근거가 되었다.
2년전 '전례꽃지도자연합회'에서 발표하였던 주님탄생예고대축일(성모영보대축일) 작품을우연히도 2년 후 오늘에 또 발표를 하게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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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일 -한국전례꽃지도자연합회
( 주님탄생예고대축일- 3월25일 )
이사야 예언자는 - 다윗 왕실의 아하즈 임금에게
젊은 여인이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할 것이라고 말한다(제1독서).
히브리서의 저자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죄를 없애지 못한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단 한 번 바쳐짐으로써 우리가 거룩하게 되었다고 한다(제2독서).
요셉과 약혼한 처녀 마리아는 가브리엘 천사의 예수 탄생 예고를 듣고 놀랐지만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응답한다(복음).
3월호 세이플로리 월간지에 내기 위해서, 늘 한달전 월례회의 때 다름달 작품을 미리 촬영합니다.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님의 마음을 생각하며 작품을 구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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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1월4일 한국전례꽃지도자연합회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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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일 -한국전례꽃지도자연합회
( 부활시기 5월 17일 주님승천대축일)
'주님승천대축일' 은 부활 후 40일째 되는 날이다.
구약에서 주님승천을 기록한 복음사가는 루가뿐이다.
루가복음사가는 '사도행전'과 '루가복음' 두권의 책을 썼는데
사도행전은 '루가복음'으로 끝을 맺고, '사도행전'은 예수님의 승천
사실부터 시작하고 있다. 이처럼 루가는
예수님의 승천에 촛점을 맞추면서 그리스도의 영광과 진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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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3일 - 3월 전례꽃꽂이 사순시기
사순시기는 재의 수요일부터 성목요일 주님만찬미사 전 까지이다.
예수부활대축일을 기준으로 역산해서 주일을 뺀 40일간의 기간을 사순시기로 지내는데
이 기간동안 사제는 미사를 거행할 때 자색의 제의를 착용하며
주님수난성지주일과 성금요일에는 붉은색을, 사순제4주일은 장미주일로 분홍색 제의를 착용한다.
이 날 제대앞에는 분홍색 장미를 장식한다.
2014년 11월호
SAY CHOICE ARTIST - 오브제로 부활하다
2014. 10월호
SAY CHOICE ARTIST - 오브제로 부활하다
2014. 9월호
SAY CHOICE ARTIST - 오브제로 부활하다
2014. 8 월호
SAY CHOICE ARTIST - 오브제로 부활하다
오브제로 부활하다 - 2014. 7월호
오브제로 부활하다 - 2014. 6월호
오브제로 부활하다 - 2014. 5월
오브제로 부활하다 - 2014. 3월
* 원통과 나무껍질
오브제로 부활하다 - 2014. 2월
오브제로 부활하다 - 2014. 1월
- 항아리의 부활 -
아끼던 항아리가 파손되어 부분적으로 깨지고 길게 금이 가서 버려질 수 밖에
없었던 항아리.
야무지게 생겼던 항아리가 아까워 차마 버릴 수 없어 이렇게 변형 시켜 봅니다.
매끄럽던 몸체는 굵은 노끈으로 촘촘히 둘러 감아 주고 락카를 뿌려
기본색상을 내고
금이 간 곳은 본드로 발라 말려 놓으니 완벽한 방수가 가능하지요.
이제 다시 새로운 오브제로 부활하여 앞으로도 영원히 꽃을 품을 수 있는
오브제로 부활했습니다.
- 와인병의 부활 -
마치 발레리나처럼 날씬하고 매끈하게 생긴 와인병4개가 있습니다.
한지를 바르고 병4개를 노끈으로 단단히 묶어 튼튼하게 만든 뒤- 락카로
기본색을 뿌려 색을 내줍니다.
폐유리로 버려질뻔 했던 와인병은 완전 다른 분위기의 오브제로 변형되어 아름다운 꽃들을 품을 수 있는 새롭게 부활하였습니다.
- 맨드라미 영원히 머물다 -
말라버린 절화 맨드라미가 탐스럽습니다 연밥도 탐스럽구요.
그들을 그대로 버리기가 아까워 새롭게 변십시켜 재 활용해 봅니다.
마치 생화인양 색상도 입히고 틀에 붙여서 -앞으로도 오랬동안 머물게 합니다.
2014년 1월 5일 - 주님공현대축일
동방에서 별을 보고 구세주를 찾아 사막을 건너는 긴 여정을 마친 박사들은 이제 아기 예수님을 만나 경배합니다. 우리 역시 인생길에서 주님의 말씀을 따라 인내와 굳건함으로 참행복을 추구하는 여정을 계속해야 합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을 주님께 선물로 봉헌할 것을 다짐하며 이 미사 전례에 기쁘게 참여합시다.
‘주님 공현 대축일’은 또 하나의 ‘성탄 대축일’이라고도 한다. 동방의 세 박사가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러 간 것을 기념하는 날로, 이를 통하여 인류의 구세주이신 예수님의 탄생이 세상에 드러났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님 공현 대축일을 해마다 1월 2일에서 8일 사이의 주일에 지내고 있다.
공현이란 ‘나타남 혹은 나타내어 보여줌’ 등의 의미를 갖는다.
별에 의하여 인도된 세명의 동방박사에 의해 아기 예수가 드러나게 된 사건이다.
메시아가 세상에 오셨으며 인간이 되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온 세상에 알리게
된 것을 기념한다. 그들은 황금, 유향, 몰약을 예물로 드렸는데
황금은 그리스도께서 하늘과 땅의 왕이심을, 유향은 한 분이신 하느님을
몰약은 참사람이심을 상징한다
이 축일은 3세기경 동방교회에서 시작되었는데
이때는 가나 혼인 잔치의 첫 기적과 요르단 강에서 세례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신성을 드러낸 사건도 함께 기념하였다.
그 후 4세기경에는 서방교회에 전해져 동방 박사의 조배만을 기념하게 되었다.
축일은 1월 6일로 정했으나, 의무적 대축일로 지내지 않는 지역에서는
1월 2일과 8일 사이의 주일에 축일을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