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골성지 제대꽃꽂이
멋진 눈모자를 쓰고
손가락 끝까지 하-얀 눈 옷을 입고 계신
예수님의 색다른 겨울 패션
(2014년 1월)
- 손골성지 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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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4일 - 대림 제3주일
대림 제 3주일이 되었습니다.
화사한 분홍색장미로 장식한 제대에는 3개의 초가 놓였습니다.
대림제1주일~ 15일까지는 기다림의 시기인 첫째시기였으며
16일부터는 다시 오실 아기예수님께 집중하는 둘째시기라고 말씀하십니다,
2019년 12월 7일 - 대림제2주일
대림 제2주일 진보라에서 조금더 밝아진 연보라색 초를 추가하여 점점 밝아오는 희망을 표현한다.
자신을 태워 빛을 내는 촛불처럼
그리스도께서도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히려고 우리에게 오실 것임을 대림초는 선포하고 있다.
2019년 12월 1일 - 대립제1주일
드디어 교회력의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진보라색의 초 한개를 밝혔습니다.
1833년 독일의 함브르크에서 H.Wichern이라는 사람이 버려진 어린이들의숙소에
희망을 상징하고 예수님의 성탄을 기다리게 한다는 의미에서
숙소에 촛불을 하나씩 하나씩 더 켜 놓음으로서
성탄의 의미를 그들에게 알리려고 했다는데서 시작이 되었다고한다.
이것이 후에 상록수 만든 둥근 환형태로 대림의 4주간을 상징하는4개의 촉대로 변화하게 된다.
대림환의 둥근 모양은 우주, 세상, 시간을상징한다. 그리고 상록수의 푸르름은 시들지 않는 생명과 희망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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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골성지의 봄
대성당이 새로 봉헌되고, 사제관이 들어선 손골성지에 꽃잔듸가 한창이네요.
몇포기 심어놓으면 " 다비켜!!" 하며
스스로 영역을 넓히며 퍼져나가는 꽃잔듸
앞으로 봄이 되면-- 손골성지에는 화려한 꽃잔듸의 물결이
출렁이며 성지 순례객의 눈길을 사로잡겠지요 ^^
2016년 4월23일
2018년 1월 28일 (연중제 4주일)
오늘 전례
한국 교회는 해마다 1월 마지막 주일을 ‘해외 원조 주일’로 지내고 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2003년 추계 정기 총회에서 해외 원조 사업에 대한 올바른 홍보와 신자들의 의식 강화를 도모하고자 ‘해외 원조 주일’을 정하였다.
오늘 특별 헌금은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 등지의 가난한 나라들에 대한 원조에 쓰인다.
오늘의 묵상
“오늘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시편 저자의 말씀은 참된 신앙인이 향해야 할 중요한 영의 감각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내가 가진 감각은 언제나 무엇인가를 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보고, 듣고, 느끼려고 하는지에 따라 우리 인생의 가치와 태도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회당에 모인 이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에 놀란 것은, 그들이 듣고 보지 못했던 새로운 감각이었습니다.
더러운 영에 들린 사람이란, 사람들이 혐오하고, 가까이하고 싶지 않은 소외된 이를 뜻합니다.
영이 더러운 사람은 영이 맑은 사람을 보면 시기와 질투가 납니다.
비교되는 자신을 보는 것이 싫기 때문입니다.
그런 더러운 영이 예수님을 하느님의 거룩한 분으로 알아본 것은 당연합니다.
자신이 더 이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게 하는 분이 나타나셨으니 두려워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2018년 1월 21일 연중 제3주일
목요에 가 보니 시든 꽃이 여럿있네요.
모두 뽑아서 남은 것으로 다시 정리를 해놨습니다.
부피는 적어졌지만
주말까지는 충분히 싱싱하게 가겠지요. ^^
카네이션이 그사이 피어서 많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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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7일 구유
2017년 9월16일 - 순교자성월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순교자 대축일 경축이동 -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루카: 9,23-26
우리나라는 18세기 말 이벽을 중심으로 한 실학자들 몇몇의 학문적 연구로 천주교 신앙을 받아들였다.
이들 가운데 이승훈이 1784년 북경에서 ‘베드로’로 세례를 받고 돌아와 신앙 공동체를 이룸으로써
마침내 한국 천주교회가 탄생한 것이다.
선교사의 선교로 시작된 다른 나라들의 교회에 비하면 매우 특이한 일이다.
그러나 당시 한국 사회는 전통을 중시하던 유교 사상에 뿌리를 두고 있어, 그리스도교와 크게 충돌하였다.
결국 조상 제사에 대한 교회의 반대 등으로 천주교는 박해의 시대를 맞이하였다.
신해박해(1791년)를 시작으로 병인박해(1866년)에 이르기까지 일만여 명이 순교하였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한국 천주교회 200주년’의 해인 1984년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이들 순교자들 가운데
한국인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안드레아와 평신도인 정하상 바오로를 비롯한 103명을 시성하였다.
이에 따라 9월 26일의 ‘한국 순교 복자 대축일’을 9월 20일로 옮겨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 9월 17일 주일로 경축 이동을 하지 않은 곳에서는 대축일 미사를 드린다.>
-매일미사 -
2017년 8월 6일 -예수임의 거룩한 변모축일-
(마태17:1-9) <예수님의 얼굴은 해처럼 빛났다.>
말씀의 초대 -- 다니엘 예언자는, 옷은 눈처럼 희고 머리카락은 깨끗한 양털 같은 분이 앉으신 옥좌 앞으로, 사람의 아들 같은 이가 인도되는 환시를 본다(제1독서).
베드로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과 재림을 신화가 아니라 목격한 자로서 알려 주었다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으로 오르셨는데,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신다(복음).
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한여름 복중입니다.
본당에서는 제대꽃꽂이를 아예 안하거나, 꽃의 수명이 길어 오래가는 난을 놓는 것으로 대신하기도 합니다.
각자의 방법이겠지요.
저는 대신 색깔있는 크로톤 관엽과 분화로, 수명이 길다는 그루쿠마 절화로 하얗게 변모하시는 모습을 흰색을 대신하여
상징적으로 꾸몄습니다. 예수님께서 이해를 해 주실기를 기도하며 . . .
예수님의 거룩한 변모축일은 사순제2주일 복음과 똑 같은 복음이 봉독됩니다.
(마태17:1-9) <예수님의 얼굴은 해처럼 빛났다.>
2017년 7월23일 - 연중 제16주일 -
<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24-43<또는 13,24-30>
말씀의 초대 지혜서의 저자는,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너그럽게 심판하시고, 아주 관대하게 통솔하신다고
고백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성령께서 말로 다할 수 없이 탄식하시며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해 주신다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는 씨를 뿌리는 사람, 겨자씨, 누룩과 같다며 비유를 들어 말씀하시고, 제자들에게는 밭의
가라지 비유를 설명해 주신다(복음)
2017년 4월30일 - 부활 제3주일
<빵을 떼실 때에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4,13-35
▦ 오늘은 부활 제3주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나그넷길을 걷는 교회를 불러 오늘 파스카를 경축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성령의 힘으로 성찬의 신비를 거행하면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 뵙게 하시며,
마음을 열어 성경의 진리를 깨닫고 빵을 나눌 때
그리스도를 알아 뵙도록 이끌어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립시다. - 매일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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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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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24일 - 연중 제8주일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마태오:6,24-34>
하느님께서는 모든 피조물을 굽어살피시며 성령의 힘으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쌓여 가는 노고와 걱정 가운데서도 탐욕과 이기심에 빠지지 말고,
하느님 아버지의 섭리를 깊이 신뢰합시다.
내일을 걱정하지 말고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읍시다. - 매일미사-
2017년 3월 15일 - 사순제4주일-
< 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이 가서 씻고 앞을 보게 되어 돌아왔다.>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사무엘에게 이사이의 아들 가운데 막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임금으로 세우게 하신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에페소 신자들에게, 빛의 자녀답게 살아가며 무엇이 주님 마음에 드는 것인지 가려내라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 태어나면서 눈먼 사람을 보시고 눈에 진흙을 바르신 다음 실로암 못으로 가서 씻게 하시어 보게 하시자, 눈이 멀었던 이가 예수님을 믿고 경배한다(복음).
사순 제4주일은 전례꽃꽂이에서 장미주일입니다.
신부님께서도 이날은 분홍색 제의를 입으시고
제대앞에는 분홍색 장미를 꽂습니다.
대림시기는 제3주일이 기쁨의 주일로 사제는 장미색의 제의를 입으십니다.
헌화회원들이 간혹 사순시기 제4주일과, 대림시기 제3주일을 혼동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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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23일
2016년 3월 26일 - 예수부활대축일
2016년 2월 27일
2016년 2월 6일 - 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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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9일 (대림 제1주일)
교회력의 새해가 시작되는 대림 제1주일 입니다.
진보라색의 촛불을 1개 밝히고, 다음주에는 연보라색의 초와 함꼐 2개의 촛불을 밝힙니다.
점차적으로 4개의 촛불을 밝히며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립니다.
2015년 9월10일
2015년 8월 7일
2015년 8월 27일
2015년 8월 2일
신부님 영명축일 테이블 꽃
2015년 7월 29일
2015년 6월 27일
2015년 5월 24일 -성령강림대축일
- 성령강림대축일의 혼배미사 -
2015년 4월 9일 부활 제2주일
2015년 3월27일 주님수난성지주일
2015년 2월28일 사순 제2주일
2015년 2월 8일 연중시기
2015년 2월 1일 연중 제4주일
2017년 1월 29일 - 연중 제4주일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12
▦ 오늘은 연중 제4주일이며 해외 원조 주일입니다.
주님께서 가난한 이들과 보잘것없는 이들에게 하느님 나라의 기쁨을 약속하셨으니
, 교회를 성령의 힘으로 복음의 작은 이들처럼 신랑이신 주님을 따르게 해 주시기를 청합시다.
질병과 기아로 고통을 겪는 세계의 가난한 이들을 위해 우리가 가진 것을
나누기로 다짐하며 미사에 참여합시다. -매일미사 -
2014년 12월 21일 -대림 제4주
2014년 11월31일 -대림 제1주일
2014년 11월25일
2014년 10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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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9 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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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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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20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순교자들 대축일에 맞추어 거행될 성당과 사제관 신축미사
제대가 옮겨 지기전 미리 놓여진 성정신축기공미사 제단꽃
- 주님 부디 당신의 성전 건립에 함께하여 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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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24일 - 연중 제21주일 -
2014년 8월 3일 - 신부님 영명축일 축하식
- 주님 부디 굽어 살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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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27일 - 연중 제17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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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9일 -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사도 대축일 (교황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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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22일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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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일 - 주님승천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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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5일 - 부활 제6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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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18일 부활 제 5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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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23일 혼배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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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20일 예수부활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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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30일 - 사순 제 4주일
- 장미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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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23일 사순제3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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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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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23일 연중 제7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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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4일 예수성탄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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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22일 대림 제4주일
드디어 제대 앞에는 4개의 초에 모두 불이 밝혀졌습니다.
우리는 이제 아기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겠지요.
2013년 12월15일 대림 제3주일
대림제3주는 자선주일이며 분홍장미를 꽂는 장미주일입니다.
제대에는 분홍색 초가 하나 더 늘어나 머지 않아 기쁜 성탄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2013년 12월8일 대림 제2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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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1일 대림 제1주일
유래 : 대림환은 원래 가톨릭교회의 전통은 아니다. 1833년 독일 함브르크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었다고 알려졌는데
버려진 불우한 어린이들의 숙소에 희망을 상징하고 예수님의 성탄을 기다리게 한다는 의미에서 H.Wichern이라는 사람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그 어린이들 숙소에 매일매일 촛불을 하나씩 더 켜 놓음으로서 성탄의 의미를 그들에게 알리려고 했다는 것이다. 그 뒤에 상록수로 만든 둥근 환 형태로 대림의 4주간을 상징하는 4개의 촛대로 변화하게 된다.
다.
* 구세주의 오심을 기다리며 부우한 어린이들에게 촛불을 하나씩 켜가며 성탄의 기쁘를 알리고자 시작 된 대림초의 의미를 생각하며-
이번에 성지의 대림꽃꽂이는 4개의 초를 한꺼번에 죽 -새워놓고 촛불은 어차피 한개씩 밝혀 가느니 매주 초를 한개씩 늘려가며 불을 밝히고 회개와 보속으로 마음을 꺠끗이 하고 성탄을 맞을 준비를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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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24일 연중 - 그리스도왕 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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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17일 - 연중 제 33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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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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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8일 -연중 제29주일 전교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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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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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5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승천 대축일
오늘 전례
▦ 일제의 억압에서 해방된 날이기도 한 오늘, 우리는 성모님의 승천을 경축합니다.
성모님께서 하늘에 불려 올라가신 것은 우리에게도 기쁜 소식입니다.
지상적 존재인 우리 인간이 지상의 삶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모님처럼 천상 세계로 인도된다는 것을 보여 주는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지상적 존재를 천상적 존재로 불러 주시는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립시다. -매일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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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7월28일 연중 제17주
매우 더운 여름철입니다.날씨 및 실내공기의 환기성을 고려하며
약간의 변화를 주어 지루함을 달래고 -관리의 편리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식물 선택에 고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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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21일 연중 제16주일
여름철 입니다. 앞으로 성모승천대축일까지는 분화를 이용하여 제대를 장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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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30일 연중 제13주일 교황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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