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녜스플라워 전례꽃꽂이 -2011년~2009년 제대꽃꽂이
2011년
* 사진은 - 이 책에서 옮겨옴 (이상각신부님)
* 20단 묵주기도 길
남양성지에 겨울이 오면 나뭇잎이 모 두 떨구어진 빈숲사이로 보이는 묵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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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2월24일 예수 성탄 대축일
옆에 성탄구유가 있으므로 제대 앞은 너무 화려하거나 크지 않게 장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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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12월14일 (성탄 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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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11월26일 대림제 1주일
대림시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교회력은 새해의 시작이지요. 이제 불을 하나씩 밝혀가며
새로운 희망을 안고 장차 우리에게 빛으로 오실 그리스도를 기쁘게 기다립니다.
앞으로 4주간을 물관리만 잘하면 유지할 수 있도록 소재선택에 신경을 썻지요. ^*^
리스나 오브제 ,열매소재,포인세티아 등은 성탄절에 새로운 분위기로 재활용할 예정입니다.
* 관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분화를 이용하고 보라색상으로 대림시기를 나타낸 - 산호수 분화디자인
밑부분에 은색 리스를 받쳤는데 성탄절에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신시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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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8월14일 성모승천대축일
8월 14일 저녁 남양성모성지에서는 저녁7시에 야외 잔디관장에서 성모의 밤 전야 미사가 있습니다.
잔디광장에 제대가 차려지면 옮겼다가 미사 후 성당안으로 옮겨집니다.
잔디광장 제대 옆에 성모님을 모시는데 그 앞에 놓았다가 미사 후에 성당안으로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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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5월 6일 성지봉헌 20주년 및 25주년 은경축
성모성월인 5월입니다. 5월7일 남양성모성지에서는 성지봉헌 20주년 및 이상각신부님 25주년 은경축 행사가 있습니다.
야외에서 미시가 있을 예정인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우선 이곳에 꽃을 두었다가 -내일 잔듸발 돌제대 앞으로 옮겨놓을 예정입니다. 옆에 사진에서는 베네딕도16세 교황님께서 자애로운 모습으로 웃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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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4월 24일 부활절
예수 부활 대축일은 주님의 영원한 탄생일이며, 교회의 모든 축일 가운데 가장 큰 축일이다.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이 세상에 오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온전히 희생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묻히시고 부활하시어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다. 따라서 예수님 부활은 인류 구원 행위의 절정이며 최종 목적이다.
오늘 전례
▦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이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오히려 온 인류에게 구원을 드러냈습니다. 이제 우리는 어둠에서 빛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가게 되었습니다. 주님 부활로 세상에 기쁨과 희망이 가득찼습니다. 오늘 우리는 생명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부활의 은총이 우리에게 충만히 내리도록 마음을 모아 미사를 봉헌합시다. (매일미사 )
2010년 ~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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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11월 27일 대림 제1주일
대림 제1주일 입니다. 비신자들은 올해가 한달 밖에 안 남았다고 하는데 우리는 이번 주일부터 새해를 시작합니다.
이제 머지않아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제대 앞에는 촛불이 한개씩 한개씩 켜질것이고
우리는 회개와 보속으로 그 날을 기다리며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지요.
남양 성모 성지에 저녁이 깃들었습니다.
성당 창문의 불빛이 따뜻-하게 보이네요.
대학 입시철을 맞이하여 성모님께 의탁하고픈 많-은 사람들의 간절한 기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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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9월8일 복되신 동정마리아 탄신 축일
* 파티마 성모님
* 남양 성모님
성모승천대축일에 사용했던 분화는 여전히 잘-자라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도 그들을 있는 그대로 함께 활용하여 성모님 탄신 축일 꽃장식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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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910년 8월21일 분화정리
일주일 후 꽃 정리를 했습니다.
이미 시들어 버린 절화는 모두 제거하고
앞으로 오래 살아갈 수 있는 분화를 모아 화분에 정식으로 심어서
앞으로 계속 볼 수 있도록 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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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8월14일 - 성모 승천대축일
8월15일 '성모 승천 대축일' 입니다.
1950년에 교황 비오2세께서는 성모 마리아의 승천을 믿을교리로 결정하시어
8월15일을 '성모 승천 대축일'로 정하셨지요.
남양성모성지에서는 저녁 7시에는 야외음악회가 예정되어 있고
끝나면 성모승천대축일 특전미사가 야외에서 예정되어 있습니다.
* 파티마 성모님
* 남양 성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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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승천대축일 전야 음악회
오늘의 일기예보는 전국적으로 비 -였지요.
종일토록 비가 오다가, 햇빛이 나다가, 저녁 무렵에는 억수같이 쏟아 붓던 빗줄기
음악회를 준비하시던 신부님의 속이 얼마나 타셨을지 가히 알만했지요.
그러나 7시 음악회를 앞두고는 거짓말처럼 비가 그치고
하얀 구름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새파란 잔듸밭
산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바람은 우리의 몸과 마음까지 너무도 상쾌하게 만들어 주었지요.
이후 야외 토요 특전미사가 끝나고
늦은 시간에 집으로 돌아 가는 길에도 내내 아-무런 불편도 없었지요.
아 ~~!! 역시 성모님파워 ㅡ썬파워이십니다.
* 이미 어두어진 시간에 손에든 촛불은 유난히 밝게 빛나고
* 특전미사가 끝나고 10시가 넘은 시간 성당 밖에도 이미 어둠이 짙게 드리워졌습니다.
- 성모님 오늘은 하루 종일 당신의 온기를 느끼며 지낸 은총의 시간이었습니다.-
아 ~ 당신은 역시 늘- 옆에 계시는군요.
- 8월 14일의 묵상-
내일은 8월15일 교황 비오2세께서 성모 승천을 믿을 교리로 선포하신 ‘성모 승천 대축일’입니다.
아나스타시아자매님과 저는 오늘 제대 장식을 위하여 8시에 만나서 꽃시장을 들러 남양 성모 성지로 가기로 사전 약속을 하였지요.
아침에 만난 우리는 어제 미리 꽂아서 준비해 놓았던 꽃을 우선 S대병원 원목실에 들러 내려 놓고는 자연스레 남양 성모 성지로 향하여 가고 있었습니다.
가는 동안 우리는 차안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자매님은 당신 친구가 죽었다 살아 났다며 들려 준 이야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시간은 인적이 드문 새벽 1시경 친구가 운전 중에 순간 옆차와 살짝 스치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한밤중이라 무서워서 그냥 가고도 싶었지만 뺑소니가 될까봐 일단 멈추고 상대방에게 “괜찮으시냐”고 물으려는 순간 -상대방 차에서는 건장한 남자 4명이 동시에 내리더랍니다.
순간 “ 아-죽었구나 ” 하며 무섭게 밀려오는 공포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여!” 하는 화살기도가 나왔답니다.
차에서 내린 4명의 남자들은 자신들의 차를 한바퀴 둘러 보더니 하는 말
“여자 혼자 밤길 운전 조심하세요 ” 하며 그냥 가더랍니다. 그 이야기 끝에
우리도 동시에 “아~~꽃 !!” 하며 순간 절규하였지요.
우린 꽃시장에 들러서 소재를 사야한다는 사실을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아-무 생각없이 남양 성모 성지를 향하여 평소 익숙한 길을 가고 있었던 것이지요.
바로 앞에 있는 사거리만 지나면 고속도로로 들어서는 학의분기점 지점이었습니다.
그 자매님이 친구의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여 ” 를 이야기를 하던 그 순간
“아~! 꽃”이 생각난 것입니다. 하필 그 순간에 그 생각이 나다니 ???
우리는 둘다 알수 없는 환희와 신비를 느끼며 “어쩜 이럴수가 ~~!!
역시 성모님은 우리를 보고계셨구나.
성모님 감사합니다” 하며 벅차오르는 묘한 감정이 온몸을 전율하였지요.
그 이야기를 안꺼냈다면 고속도로를 진입하여 과연 어디까지 가서 꽃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을지
참으로 아찔했습니다.
그 길로 되돌아서 양재동 꽃시장을 들러 성지에 도착하니 예정 보다 약40여분 늦었을 뿐
점심식사 시간은 물론 꽃꽂이도 별 차질없이 일을 진행할 수 있었지요.
성지에서는 성모 승천 대축일 전야에 잔디밭 야외 음악회와 미사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신부님은 그 준비에 바쁘시고 우린 꽃꽂이에 여념이 없었지요.
그러나 문제는 날씨였습니다. 14일의 일기예보는 -전국적으로 비-였습니다.
종일 소나기가 억수같이 퍼붓다가 햇빛도 나다가, 다시 비가 쏟아지고
음악회 1시간 앞두고 마치 양동이로 퍼-붓듯이 비가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잔디밭에는 600개의 의자를 준비했는데 비는 계속 오고 신부님 속이 얼-마나 타셨을지요.
그러나 참으로 알수 없는 신비는 그토록 세차게 쏟아지던
빗줄기가 음악회 30분전 완전히 그치고 10시 미사가 끝날 때 까지도 산에서 내려오는 바람은
너무도 시원하고 상쾌하게 우리 몸을 스치고 억수같이
비를 쏟아 내던 그 하늘은 어느덧 말_끔히 개어 가고 있었습니다.
강론시간에 신부님께서 말씀하셨지요. 11시 미사에서 당신은 성모님께 이렇게 말씀드렸답니다.
“성모 승천 대축일 전야 야외음악회가 만일 비로 인해서 무산된다면 성모님께서는 지금까지 해오던 성모승천대축일 전야의 음악회를 원하지 않으시는 것으로 알고 내년부터는 행사를 하지않겠습니다.” 라고
그러나 성모님께서는 원하셨나 봅니다.역시 무심하지 않으셨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600개의 의자가 모자라 100개를 추가로 준비할 정도로 신자가 모였으며 행사에 지장없음은 물론 바람까지도 너무 시원하고 상쾌하여 참으로 기쁜 마음으로 미사까지 마치고
늦은 시간 집으로 돌아오며 참으로 알수 없는 신비와 은총으로 길었지만 짧은 하루 였습니다.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 당신은 역시 항상 우리 곁에 계시는 성모님이십니다.“
아-멘
* 2010년 5월1일 남양성모성지의 봄
남양성모성지에도 봄이 한창입니다. 꽃잔디의 화사함이 성모님의 미소만큼이나 아름답습니다.
* 파티마의 성모님
*남양성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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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1월1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예수 성탄 대축일 꽃꽂이를 변형시켜 기존의 소재들을 활용하고
성모님의 상징인 백합과 장미를 추가 하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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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12월23일
성탄절입니다. 대림환을 치우고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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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11월 대림시기
* 대림초를 세우기가 힘드십니까? 유리병에 넣으세요. 한번에 끝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