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8월27일 (연중시기-성남대리구 새사제 합동 안수 미사)
수원교구 사제서품식이 8월21일 수원교구주교좌 성당에서 있었습니다.
요한성당에서는 8월23일 새 신부님의 주일 첫 미사가 거행되었으며 주일 오후 3시에는
새 사제님의 안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8월27일 금요일에 새 신부님들의 합동미사와 특별안수가 있었답니다.
평일임에도 요한본당 및 타 본당에서 주일 못지 않은 많은 수의 신자들이 미사에 참례하였으며
신학교 입학 후 8년이 지나서야 드디어 새 사제로 거듭나신 새 신부님들의 뜨거운 안수를 받았습니다.
부디 주님의 보호하심과 신자들의 기도 속에 훌륭한 사제로 살아 가실 것을 믿습니다.

* 독서대

*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상

* 소성당 - 매일미사가 하루 2대씩 거행되는 곳입니다.
필히 꽃의 수명을 고려하며 소재 선택을 해야 할 곳이지요.

*** 백합은 사라지고 ***
다음 주 화요일 백합은 하나 둘 씩 시들어 가고 해-서
백합이랑 다른 시든 꺼들을 뽑아 내고 여전히 싱그럽고- 꿋꿋한 불로초,맨드라미,엽란을 위주로 남겨놨지요.
이 정도면 금요일까지 끄떡 없을 듯 ^*^

* 피에타 상 - 늘-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성당 입구에 있습니다. 공기는 가장 신선한 곳이지요.

2009년 8월2일 (연중시기)
"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요한복음 6:24~35)

* 소성당

* 피에타상

2009년 8월2일 제대꽃꽂이--> 4일 후 중간 정리
날씨가 더운관계로 금요일에 해 놓은 것이 월요일이면 시든 꽃이 나타난다.
하여,화요일쯤에 전체적으로 중간 점검을 한다.
금요일까지는 앞으로도 3일이 남았으므로 중간에 시든 것을 한 번 정리를 해 놓으면
금요일까지는 어느정도 유지함.

- 시든꽃이 제대 앞에 있으면 분심이 들게하는 원인도 되므로 차라리 없는 것만 못한다.
* 대성당 - 중앙에 있는 것을 치우고 그 곳에 있던 백합 몇송이를 양쪽으로 옮겨놓다.
(백합은 봉우리를 쓴 관계로 아직 안녕하다)
* 피에타 상 - 대성당 제대 앞에 있던 흰색 다알리아를 정리하여 이곳으로 옮김(분홍색 다알리아는 이미 시들어 뽑아냄 )
<---분홍 다알리아가 일찍시들어 버린 관계로 뽑아 낸 뒤
--> 대성당에서 정리한 흰색 다알리아로 대체함.
* 소성당에서는 (매일미사가-6시,10시 두대있으므로 특히 신경 써야함)
적색 다알리아는 시들어가도 그 색이 매력적이라,버리지 않고 해바라기 밑으로 옮기고,용담초는 끝부분 잘라낸 뒤 축소하여 꽃아줌. 그 외의 소재들은 아직 끄떡없이 건재하심.
해바라기,조,관엽(여름철엔 역시 관엽이 최고) 그리고,역시 불로초--> 모두 모두 화이팅!! 그리고 넘 넘 땡큐 ^*^
--> 을
-->적색 다알리아를 뽑아서 가운데로 모으고 다시 정리 함.
2009년 7월5일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순교자 대축일)


* 소성당


* 피에타 상


2009년 6월7일 삼위일체대축일

부활시기가 지나고 연중의 시작입니다.
오늘은 성부, 성자,성령의 세위격이 한 분이신 하느님안에 계신 삼위일체 대축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과 성령 강림으로 구세사를 완수하셨는데, 8세기경에 성령 강림 대축일
다음 첫 주일 또는 마지막 주일을 삼위일체 대축일로 장엄하게 기념한 흔적이 보인다.
삼위일체 대축일이 보편교회의 공식 축일이 된 것은 1334년으로 교황 요한 22세에 의해 성령 강림 대축일
다음 주일로 선포되었다.이 날 미사의 핵심인 감사송은 7세기 전례서에 기원한 것으로
"성부는 성자와 성령과 함께 한 하느님이시고 한 주님이시며 위격(역할과 실체)으로는 삼위이시나
본체(본성)로서는 한 분이시다"라는 교회의 신학을 요약하여 고백하고 있다.

* 삼위일체대축일과 혼배


* 소성당


다음 주 화요일 - 수국이 시들어 마른 꽃은 빼내고 있는 것으로 다시 정리를 했지요. 앞으로 2~3일은 더 봐야 하니까요.


*피에타 상



2009년 5월28일 성모의 밤

요한성당에서는 목요일에 성모의 밤이 있습니다.
이번 주 메인은 우리 앞의 팀이므로 우린 소성당을 장식합니다, 그리고 피에타상 앞을 -
성모의 밤 행사는 대성당에서 거행되므로 소성당엔 별 상관은 없지만 일단-은 새로 꽃아야 겠지요.
* 소성당 - 영원한 우리의 어머니이신 성모님의 후광속에 그 분께 의지하고 또한 어머니의 힘을 빌어
주님께 더욱 가까이 갑니다.


성모님의 머리에 장미화관을 씌워드리듯 이번주(성령강림대축일)면 치워지는 부활초에도
장미리스로 장식을 해 봅니다.

. 피에타 상 - 꽃꽂이로 성모님께 씌워드리는 장미화관을 표현해 보았답니다.

꽃꽂이 할 때 구경하시던 타 본당의 어느 자매님은
당신의 본당에도 똑같이 해보고 싶다며 자세히 적어 가시네요. 예쁘게 잘-하시기를 ^*^

. 이틀 후인 토요일에 물을 주다가- 시들어 버린 조팝을 잘라 내고 나니- 장미화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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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일은 성령강림대축일입니다.
부활시기의 끝이지요. 부활초는 치워지고 다음날부터는 연중시기가 되지요.
성령강림대축일은 교회의 설립일이기도 합니다.
. 복음

성모의 밤의 장미꽃 장식은 치우고 적색으로 성령강림대축일의 부활초 장식을 --


성모의 밤은 지나고 성령강림대축일 주일미시가 있네요. 싱싱한 꽃을 치우기는 그렇고 --
보관했던 몇줄기의 붉은 색 글라디올러스로 성령강림대축일을 표시합니다.
5월은 성모성월이므로 있던 꽃은 그대로 두어도 무방하겠지요. 대신 부활초는 붉은색 꽃으로 장식을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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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대축일이 지나고 나니 부활시기도 끝나고- 따라서 부활초도 내려졌다.
성모의 밤에 해 놓은 꽃을 다음주 목요일까지 그냥 두기는 당연히 무리인지라.
꽃을 몽땅 뽑아서 시든 것은 버리고 남은 것을 모아서 조그맣게 새로 제대 장식을 했다.
꽃 소재를 완전히 새것으로 바꿀 필요까지는 없고- 앞으로 이틀정도 미사때 시들어 가는 꽃을 보며
민망하지만 않도록 소품으로 정리를 해 놓았다.


2009년 5월10일 - 부활 5주일(나는 참 포도 나무)
"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오늘의 복음 요한 15.1~8)"
" 내 안에 머물러라. 그리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청하여라.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너희가 많은 열매를 맺고 내 제자가 되면,그것으로 내 아버지께서 영광스럽게 되실 것이다."
고대 히브리인들에게 포도나무는 하느님이 주시는 복과 풍요를 상징하였고, 포도주는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한 최후의 만찬에서 인간을 위해 흘리는 그리스도의 구원의 피가 되었다. (수원주보)

* 하룻만에 활짝 핀 백합

부활 제5주일인 오늘도 어김없이 주말에는 혼배미사가 있습니다. 부활초도 장식을 해야겠구요.
꽃꽂이 첫날인 오늘은 꽃들의 물올림이 가장 왕성한 날이지요. 내일이면 화기에 물은 이미 말라있을 것 입니다.
내일은 필히 물 보충을 해주어야 꽃을 싱싱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모레까지는 매일 물을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사람으로 비유하면 식성이 매우 왕성한 청소년기라 할까요. 식물의 물관이 막혀 있지 않은 싱싱한 상태이므로
물 공급이 원할하기 때문이지요.


" 나는 참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누구든지 나에게서 떠나지 않고 내가 그와 함께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 독경대 - 이 곳은 꼭 장식을 하는 곳은 아니지만 꽃이 남으면 있는 그것을 활용하여 즉흥적인 꽃장식을 합니다.

* 대성당 안에 있는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상

* 소성당 -
매일미사가 거행되는 소성당 꽃꽂이는 주일 후에도 계속 관리에 마음을 써야 하는 곳입니다.




* 이스라엘의 포도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