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호수의 봄,그리고 가을여행
* 도심의 벚꽃이 거의 떨어져버린 4월 19일 산정호수의 벚나무는 아직 그 아름다운 꽃잎을 조금씩 바람에 날리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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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정호수에도 가을이 왔네요. 1박2일의 초등학교동창모임이 있었는데,낮에는 한화콘도 잔듸밭에서 바베큐로 점심을 먹고 운동도 하며 놀았는데, 그곳에서 보이는 밖은 평소와는 달리 먼-곳으로의 여행 그자체의 느낌이었지요. 날씨도 따뜻하고,,,
저녁식사 후에 호숫가를 갔는데 별들이 머리 위로 쏟아지고 공기는 말할수 없이 상쾌하고 마치 멀-리 여행와 있는듯 색다른 느낌의 산정호수를 보았지요.
다음날 아침 호수 주면을 한바퀴 돌았는데, 약 1시간쯤 걸리는 도중에는 식물원도 있고 ,한쪽은 산길이고,한쪽은 평지 오솔길이어서 너무도 운치있는 코스였답니다.찻길에서만 내려다 보던 길을 ,그것도 가을에 돌아보니 운치 또한 일품.
^^ 산정호수를 한바퀴 돌다 보니
이런 모습도 보이고 저런 모습도 보이고...
* 이제는 마지막 잎새가
* 꽃은 어느것이든 그 자체로 아름답고 --
* 북나무열매
* 낀--세대